차세대포핸드2 차세대 테니스 포핸드 #2 1. 몸의 회전력을 올리자! 루프를 크게 가져가는 모던 포핸드에서는 라켓 다운구간이 확실하고, 공을 관통시키듯 스윙을 해야 임팩트가 제대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궤도를 크게 사용하며, 라켓 모멘텀과 스윙구간을 길게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에 차세대 포핸드는 루프를 최대한 간결하고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라켓 다운구간이 짧고, 모멘텀보다는 회전력을 사용하여 빠르게 스윙을 합니다. 그래서 임팩트와 동시에 와이퍼 스윙이 발생하고 스윙구간이 모던 포핸드에 비해 굉장히 짧습니다. 짧은 구간 안에서 스윙 속도를 최대화 시켜야 되다보니 차세대 포핸드에서는 회전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관건입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차세대 포핸드에서 회전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을까요? .. 2024. 4. 25. 차세대 테니스 포핸드 #1 1. 차세대 테니스 포핸드는 무엇이 다른가? 요즘 ATP에서 테니스좀 친다고 소문난 젊은 선수들의 포핸드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기존의 포핸드의 모양과 다르다는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이런 형태의 포핸드 스윙을 하는 선수로는 요즘 대세인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즈등이 대표적입니다. 현재의 태니스경기 추세는 서브리턴부터 시작하여 네트 가까이서 발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베이스라인 먼쪽에서 강한 파워를 실어 랠리를 이어가는데요, 속도도 속도이지만, 풀 파워 랠리에서 힘에 밀리지 않기 위해, 짧은 시간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1~2초도 되지 않는 찰나의 순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파워와 탑스핀을 한번의 포핸드 스윙안에 담기 위하여 시대에 맞게끔 포핸드는 나날이 연구되고 .. 2024.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