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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테니스 포핸드 #1 1. 차세대 테니스 포핸드는 무엇이 다른가? 요즘 ATP에서 테니스좀 친다고 소문난 젊은 선수들의 포핸드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기존의 포핸드의 모양과 다르다는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이런 형태의 포핸드 스윙을 하는 선수로는 요즘 대세인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즈등이 대표적입니다. 현재의 태니스경기 추세는 서브리턴부터 시작하여 네트 가까이서 발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베이스라인 먼쪽에서 강한 파워를 실어 랠리를 이어가는데요, 속도도 속도이지만, 풀 파워 랠리에서 힘에 밀리지 않기 위해, 짧은 시간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1~2초도 되지 않는 찰나의 순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파워와 탑스핀을 한번의 포핸드 스윙안에 담기 위하여 시대에 맞게끔 포핸드는 나날이 연구되고 .. 2024. 4. 24.
테니스 높은공, 문볼에 대처하는 우리 자세 1. 높은공을 치기가 유독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같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게임을 하면 어떻공에 제일 당황을 할까요? 아마도 높에 떠서오는 문볼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당황도 많이 하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포핸드보다 백핸드 쪽으로 뜬공이 온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릴때가 많을겁니다. 빠른공이 아니라서 쉽게 처리할 수 있을것 같지만, 왜 높은 공만 오면 우리는 쉽게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빠르게 다가가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세를 완벽하게 잡아두더라도 공의 높이에 맞춰서 스윙하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높은볼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인 높이의 공을 칠 때 하는 스윙과 높을공을 칠때의 스윙을 동일하게 처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고 에러가 나는 경우가 .. 2024. 4. 23.
테니스 스트로크의 파워를 높이려면 다리를 사용하자 1. 다리를 들면 파워가 생긴다? 혹시 테니스 스트로크를 칠때 다리가 살짝 드리는 느낌을 받고 계신가요? 아마 의도 하지는 않았겠지만 저절로 들렸던것 같은 기억이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신체구조상 무언가를 손으로 힘껏 던지려고 생각만 해도 본능적으로 다리가 들리면서 몸통 전체가 강하게 회전하게 됩니다. 테니스에서 무게이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스트로크를 잘다루는 선수들은 다리를 살짝 들면서 무게이동을 라켓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체 중심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잘 알아두면, 프로 선수들이 힘을 안들이고도 강한 스트로크를 치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스트로크 레벨이 프로까지는 아니어도 굉장히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트로크시 무.. 2024. 4. 19.
테니스 포핸드 정타 스윗스팟에 맞추자 1. 내 포핸드 스윙은 스윗스팟에 왜 안맞을까? 테니스 연습을 하다보면 포핸드 정타로 깔끔하게 맞고 공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과도하게 힘들 안주고 스윙을 했는데도 스윗스팟에만 제대로 맞으면, 공의 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스핀양 거리, 궤도 모두 완벽하게 공이 뻗어나갑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테린이들한테는 이 샷은 진짜 잘해봤자 10번중 2~3번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스윗스팟을 맞춰서 스윙을 하려해도 퍼팩트했던 그 스윙 감각은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한번 컨텍포인트를 잃어버리는 순간 보통은 힘이 없어서 못 맞췄다고 생각하면서 스윙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스윙 궤도가 완전히 흐트러지면서 일관성 있는 스윙은 물건너 가게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포핸드에 점점 자.. 2024. 4. 18.